내년 7월 홍주종합경기장 일원 개최
세계 청소년이 한 자리에 모여 캠핑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가 내년 7월 홍성에서 열린다.
홍성군은 ‘2020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내년 7월 27일부터 3박 4일 동안 홍주종합경기장 등 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석 인원은 5000여 명이다.
군은 캠페스트가 4차 산업 관련 체험, 국제 체험, 워터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또 홍성의 관광자원,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다는 계획이다. 군은 오는 6월 한국청소년연맹, 충남도와 캠페스트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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