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5.23 목 10:50
홍성신문문화/레포츠
“이응노의 추상은 세계와의 대화”이응노 조명 학술심포지엄 개최
민웅기 기자  |  mwk@hs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5.10  14:00: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응노에게 추상은 세계와 씩씩하게 대화하는 일이며, 잠자던 무언가를 깨워 숨을 불어넣는 일이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심포지엄이 지난 4일 이응노의 집 중앙홀에서 개최됐다. 이응노의 집에서 열리고 있는 ‘도불 60주년 기념 이응노·박인경 전’과 연계해 열린 행사는 지역 예술민, 주민 등 1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김학량 이응노의 집 명예관장(동덕여대 교수)은 “이응노의 추상은 실존을 물리는 일이 아니라 말하는 매체”라고 말했다. 마엘 벨렉 세르누쉬미술관 선임학예연구사는 이응노가 프랑스에서 망명한 아시아 예술가로서의 위상을 통해 극동과 결부되는 평온과 정신성을 지난 현자이자 필묵의 대가라는 이미지를 쌓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문정희 국립 타이난예술대학 부교수는 이응노의 모더니즘적 서체 추상에 고찰을 발표했다. 권영진 미술사학자, 이지호 전 이응노미술관장, 이민수 한국미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이 토론을 벌였다. 한편 <도불 60주년 이응노·박인경展 : 사람과 길>은 오는 26일까지 이응노의 집에서 계속 된다.

< 저작권자 © 홍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민웅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반대한다더니…지역 정치권 ‘냉대’
2
21대 홍성·예산 총선구도 요동
3
<사설>홍성을 빛내는 명품마을
4
은하면 목현리 오세분 여사 5월 19일 별세…향년 94세
5
우려 커지는 국제단편영화제 추진
6
금마면 용흥리 김정숙 여사 5월 17일 별세…향년 88세
7
테이스터 권미림의 커피 인물사 <48>로시니 -파네토네와 커피, 세비야의 이발사
8
결성면 형산리 조병석 옹 5월 19일 별세…향년 92세
9
청소면 야현리 김도예 여사 5월 18일 별세…향년 92세
10
장곡면 신풍리 김길순 여사 5월 20일 별세…향년 82세
게시판 : 자유게시판자료실기사제보인물DB   신문사소개 : 신문사소개광고안내구독신청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충남, 아00021  |  등록연월일:2006년12월22일  |  발행인:(주) 홍성신문 윤두영  |  편집인: 김사라
우) 32219 충남 홍성군 홍성읍 의사로 72번길 26  |  전화 (041)634-3001~3  |  팩스 (041)633-40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사라
Copyright © 2011 홍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