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 아홉 번째 효잔치 열어
홍성고등학교(교장 이승우)는 지난 3일 학교 인근 노인들을 초청해 효 잔치를 열었다. 홍성고 효 잔치는 올해로 아홉 번째 이다.
160여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노래, 부채춤, 색소폰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지역 주민과 졸업생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학교는 음식과 기념품을 준비했다. 학생들의 안마는 소중한 덤.
홍성고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체험 일환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마을교육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