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신문 이애령 지사장이 지난 2일 별세했다. 이애령 지사장은 2007년부터 홍성신문에서 독자관리 업무를담당해 왔다. 또 아낙산우회 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황자노 아낙산우회 총무는 “산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매사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그녀를 형님 아우 모두 사랑했다”고 말했다.
홍성신문에서 오랜 시간 같이 근무한 김사라 관리부국장은 “좋은 곳에서 편히 쉬셨으면 좋겠다. 지금도 옆에서 금방이라도 부르실 것 같다”며 “더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하고 어머니 같은 분이셨고 제일 감사한 분이셨다. 잊지 않고 살겠다. 사랑합니다” 라고 전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남편 윤주영, 아들 정훈, 며느리 선자연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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