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홍주천년곰탕(대표 박미화)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8일 곰탕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음식은 500인분이 마련된다. 곰탕을 위해 사골과 국거리는 아토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종현)에서 후원하고, 떡은 손세희전 한돈협회홍성군지부장이 준비했다. 곰탕을 끓이고, 반찬 등은 홍주천년곰탕에서 준비한다.

행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곰탕을 준비하게 됐다. 500인분 밖에 준비를 못했는데 소외된 분들이 많이 오셔서 따뜻한 곰탕 한 그릇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