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가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내년 학과 신설, 모집정원 확대 등을 통해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청운대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4년 연속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선정에 따라 최장 2022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아 평생교육을 운영하게 됐다.
청운대는 평생교육을 사회서비스대학(학장 조춘봉)을 통해 단과대학 모델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4개 학과에 이어 내년에는 뷰티산업학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모집정원도 101명에서 118명으로 늘어난다.
이우종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사업 선정은 충남 지역의 대표 명문대학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며 “사업비와 교비의 대응투자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년 연속 정부 지원…학과 신설·정원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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