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산림조합, 전국 처음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은 지난달 30일 아보리스트(수목 관리사) 5명으로 작업단 창단식을 갖고 전문적인 수목 관리에 들어갔다.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아보리스트는 산림분야의 등목 기술을 이용해 안전한 산림작업을 하며 위험한 나무를 제거하는 일을 한다. 대형 수목 전지, 전정, 수목 치료, 공원 관리, 가로수 관리, 도시숲 관리, 종자 채취, 산림 피해 예방,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사업을 한다.
조합에서는 2015년부터 4년간 홍성군 내 가옥 주변 위험수목 2500여 주를 제거하고 2017년부터 서천군으로부터 수주를 받아 위험 정비목 1200여 주를 제거했다.
홍성군산림조합 아보리스트는 산림조합 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양성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윤주선 조합장을 비롯해 정훈재, 오세오씨 그리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평수, 오석근씨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