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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사회
청소년문화의집 대동리 확정2022년 준공…동아리방·공연장 갖춰
접근성 향상·차별성은 풀어야 할 숙제
윤종혁 기자  |  yjh@h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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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2  08: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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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과 의회는 지난달 30일 정책간담회를 갖고 청소년문화의집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제공=홍성군의회.

홍성군은 위치 문제로 논란이 됐던 청소년문화의집을 홍북읍 대동리에 건립하기로 일단락했다. 청소년들의 접근성 향상과 차별화 된 공간 구성은 풀어야 할 숙제이다.

군은 지난달 30일 의회와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청소년문화의집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내포신도시 청소년 인구 증가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홍북읍 대동리 178-1 외 18필지 2만1895㎡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짓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2022년 준공 목표이며 사업비는 181억원이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건물로 도서관과 동아리방, 공연장, 실내외 체육시설, 야외공연장 등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문제가 됐던 접근성과 관련해서는 도로 개설과 버스 노선개편, 자전거 전용도로 추가 지정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접근성 우려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나갈 것”이라며 “2만㎡ 규모는 상당히 넓은 면적이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건강한 활동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의회 김기철 의원은 “학교에서 청소년문화의집까지 오는 접근성에 대해서는 여러 방안을 검토했지만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접근성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군에서는 올해 초 내포신도시 축산 악취 해결을 위해 홍북읍 대동리 대동목장을 매입하기로 결정하고, 그 주위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짓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후 접근성 문제로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나뉘었고, 군에서는 용역을 통해 대동리에 청소년문화의집을 짓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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