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대정초등학교 동문화합 친선 체육대회가 지난달 27일 모교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서로 믿고 화합하는 대정인의 사랑 화합의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대정초등학교 31회 동문 주관으로 200여 명의 동문들과 내· 외빈, 지역주민이 함께했다.

윤상노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은 우리들의 운동회고 체육대회다. 동심으로 돌아가 좋은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이웃주민과 함께 어울려 식사도 하고 모교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증정하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선·후배 화합의 시간은 물론 체육대회를 계기로 모두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체육행사는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제기차기, 축하공연 및 기수별 노래자랑 등을 하며 봄볕 좋은 날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오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