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8:41 (금)
결성중 동문 모여 폐교 아쉬움 달래
상태바
결성중 동문 모여 폐교 아쉬움 달래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04.29 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혁섭 신임 총동문회장 취임
▲ 엄혁섭 총동문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결성중학교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문의 정을 나누고 폐교의 아쉬움을 달랬다.

22회 동문회가 주관하는 23차 기별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엄혁섭 신임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엄혁섭 총동문회장은 “폐교가되었지만 앞으로 동문이라는 이름을 영원히함께 하기 위해 기별체육행사를 활성화 시켜야 됩니다. 이를 위해서 동문 상호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말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배구, 계주, 보물찾기, 노래자랑등을 통해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경품을 나누었다.

한편 결성중학교는 작년 52회 졸업생 3명을 배출한 것을 끝으로 폐교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