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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입식격투기 메카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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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입식격투기 메카 꿈꾼다
  • 김영찬 기자
  • 승인 2019.04.18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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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홍성군에서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max fc와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대회가 무사히 종료됐다.

▲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각 체급 1위 입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청무체육관

홍성 무에타이협회(회장 장주성)가 주최하고 홍성군이 후원하는 ‘맥스 fc 18 홍성’이 지난 13일에,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전국 신인선수권’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홍주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max fc 홍성’은 총 6경기가 진행돼 헤비급에서 명현만이 챔피언 권장원을 이겼고 여자 밴텀급에서 미야카와 이오리가 챔피언 박성희에 승리해 챔피언 밸트를 얻었다.

‘무에타이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전국 신인선수권’는 180여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40명이 선발됐다. 이날 대회는 A클래스 국가대표 선발전과 B클래스 신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홍성출신 선수들은 신인전에 출전해 홍남초 6학년 김신호(이하 홍성 청무체육관 소속), 홍성중 3학년 서민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홍성초 1학년 최민성, 홍남초 5학년 이신순, 홍성중 1학년 전경무 선수가 은메달 획득했다.

권영국 max fc 본부장(홍성 청무체육관 관장)은 “나름 준비했지만 많이 미흡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잘했다는 평가가 많아 뿌듯하다. 많은 도움을 준 장주성 회장과 모든 분들이 힘써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로 지역민들에 문화 체육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고 전국에 홍성을 알릴 수 있는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스 FC(MAX FC : MAX fighting championship)은 국내 최대 입식 격투기 단체로 2015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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