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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역 신설, 정치적 이용 안된다”홍성역세권브랜드거리협의회, 반대 입장 발표
“10㎞ 사이 두번 정차, 고속전철 부정하는 꼴”
민웅기 기자  |  mwk@h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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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2  1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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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 상인들이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5개 사회단체의 성명 이후 반대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홍성역세권브랜드거리협의회는 12일 “우리는 삽교역 신설 계획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반대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입장문에서 10㎞ 사이에 고속전철이 두 번 정차하는 것은 고속전철이 아님을 인정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치인들은 삽교역 신설을 정치 공약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과 예산군의 지역 갈등으로 몰지 말고 홍성, 예산, 내포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라는 요구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은 양승조 도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의 선거 공약이다.협의회는 “승객과 물류 증가 여부에 따라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만들어도 늦지 않다”며 “신설 계획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류철호)도 반대 서명운동, 간담회 개최, 한국개발연구원 방문 등 반대 운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류철호 회장은 “반대 서명을 곧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의 대표인 정치인들을 초청해 삽교역 신설 문제를 다루는 간담회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발전협의회를 비롯한 홍성의 5개 사회단체는 지난달 25일 삽교역 신선에 반대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달 초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삽교역 신설에 따른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 타당성 재조사를 시작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71억 원을 들여 삽교역을 신설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사업비 증액을 요청함에 따른 것이다.

사회단체도 반대 서명·정치인 간담회 추진계획

따라서 삽교역 신설 여부는 KDI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 타당성재조사팀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조사는 6개월 정도 걸리며,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의 삽교역 신설 계획이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홍성에서는 운행시간 증가, 홍성역 이용객 감소에 따른 경제적 피해 등이 예상된다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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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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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짓이다
홍성,삽교구간은 12k다..
합덕,인주역은? 8k에 불과하다..화성도 8k구간 있다..
거기도 반대해봐라..완전 억지쓰고있네..

(2019-04-26 16:05:42)
협의회탈퇴하세요.
저 협의회 탈퇴하세요. 홍성? 예산? 내포죽으면 살아 남을꺼같습니까?
(2019-04-19 13:51:48)
에휴
본인들 지역 발전위해 타지역 역건설을 반대하다니요. 이런 종류의 지역이기주의도 있나 싶어 놀랍네요..
(2019-04-18 18: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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