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초 22회 동문 단합 등산
졸업한 지 40년이 훌쩍 넘어 어느덧 중년이 된 대하초등학교 22회 동문들이 지난달 30일 서울 청계산을 등산하며 단합을 다졌다. 단합대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70여명 동문들 중 20여명이 참여 했다.
조성철 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봄, 가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야유회를 계속 준비할 예정이다”며 “어린시절을 생각하며 보물찾기도 해봤는데 모두 즐거워 했고 전부 꽝을 찾은 친구도 있었지만 다함께 선물을 나눠 기쁨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문은 “지금은 폐교돼서 학교도 없고 모두가 이제는 50대 중반이 되었지만 옛날 그리운 학창시절을 생각하는 마음은 모두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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