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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 집 12~13일 ‘오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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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의 집 12~13일 ‘오픈 스튜디오’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4.05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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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작가 작품 전시·만남 등 행사 다채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레지던시 입주 작가와 주민의 소통의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

<오픈 스튜디오 – 부제: 춘(春)바람 나는 나비>가 오는 12~13일 이응노의 집 일원에서 펼쳐진다. 3월부터 창작활동을 시작한 이자연, 유영주, 박용화 입주 작가의 회화, 설치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작품 세계와 과정을 공유할 수 있다. 작가의 창작 활동과 작업 환경도 그대로 공개된다.

첫째 날은 입주 작가의 작업 발표, 창작 무용 관람 등이 진행된다. 13일은 ‘고암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한 김학량 명예관장의 특강과 입주 작가와 비평가, 매니저가 함께하는 토크 ‘레지던시를 말하다’ 등의 행사로 꾸며진다.

올해 이응노의 집 ‘창작 스튜디오’는 <오픈 스튜디오>에 이어 지역협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교류탐방, 결과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10개월 동안 운영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http://leeungno.hongseong. go.kr)를 참고하거나 041-630-9232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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