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 관장 이원영)이 8개 자치활동기구의 발대식을 갖고 올해 운영을 본격화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청사 2층 강당에서 운영위원회, 동아리연합회, 합창단, 방과 후 아카데미 등 8개 기구에 참여하는 청소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구별로 올해 사업 활동을 공유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원영 관장은 “소속 청소년들이 주인의식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은 홍성 청소년의 성장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활동의 터전으로 2002년 개관했으며 역사탐방, 교육문화프로그램, 청소년축제, 진로 찾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충남청소년 자원봉사대회 동아리 부문에서 소속 자원봉사 동아리 ‘with’가 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8개 자치활동기구 연합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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