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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발전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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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발전 힘 모은다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4.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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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홍성교육청 업무 협약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와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이 힘을 합쳐 지역 특수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지난 2일 홍성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홍성교육청은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등 혜전대 학생 20명을 인턴 치료사, 위생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개발, 지원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취위생과 학생들이 매월 1개 학교를 방문해 스케일링 등 장애학생의 치아관리를 돕는다. 또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학생들은 언어재활, 작업치료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세진 총장은 “보건 분야 전문성을 갖춘 혜전대학교가 지역사회의 특수교육 분야에 봉사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혜전대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2012년부터 80여 명의 장애학생들에게 특수교육 재능기부를 해온 계기로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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