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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업 557억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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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업 557억 투자 협약 체결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9.03.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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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에프앤비ㆍ은성전장ㆍ지노아이앤티

홍성군이 지난달 25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3개 기업과 557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남양에프앤비㈜, ㈜은성전장, ㈜지노아이앤티 이다. 3개 기업은 15만1303㎡ 부지에 557억원을 들여 공장을 이전ㆍ증설하고 약 21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탄산음료수와 과일음료 생산 업체인 ‘남양에프앤비’는 내년 4월까지 400억원을 들여 결성면 교항리 12만9532㎡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해 이유식 공장을 증설한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자동차 센서ㆍ모터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은성전장은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1만809㎡ 부지에 85억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시에서 비데ㆍ정수기 순간온수모듈을 생산하는 ㈜지노아이앤티는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1만962㎡ 부지에 72억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에 입주 및 투자를 결정한 3개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다양한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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