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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장, 마트 정상화에 전력투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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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장, 마트 정상화에 전력투구할 것"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9.03.22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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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형 광천농협 조합장, 9년‘와신상담’끝 탈환
 

이보형 조합장<사진>이 보는 과제들은 조미김 공장과 하나로마트 신축에 대한 투자 130억 원이 광천농업경영 전반에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하루속히 흑자경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김공장의 정상화에 역점을 두어 건전한 재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천읍의 열악한 여건에서 내부보다 외지에서 수입을 올려 조합원을 위해 지원하고 혜택을 주는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조합원에게 실질적 이득을 주지 못하면 살아남기 어려운 농협 현실을 엄중히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협동조합도 이제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조합원에게 이득을 주지 못하면 다른 조합으로 가는 농협을 선택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기반이 튼튼하고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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