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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문-신당초] 남당의 꽃 신당초, 작은학교 큰교육 요람으로 힘찬 출발!기사 제보 신당초등학교장 고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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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1  12: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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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교육 중심지, 다채로운 예능교육으로 학교 활성화 주력

학교마다 2019학년도를 새롭게 시작하였다. 신당초등학교(교장 고은자)는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에 있다. 안면도를 병풍삼아 천수만의 멋진 풍광을 선물로 받은 학교이다. 남당항이 내려다보이고 멀리 안면도 영목까지 보이는 바닷가 작은학교다. 자칭 ‘남당의 꽃 신당초’에 2019년에 새로운 ‘도전해 봄’ 바람이 불고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농어촌학교들이 겪는 어려움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다. 이 학교도 몇 년 전부터 타 학교로 학생이 유출되고 자연 감소하여 학교가 위축되고 있었다. 이에 ‘학교가 살아야 마을이 산다’는 생각으로 교직원,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의 공감을 얻어 학교 활성화를 위한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지난해부터 학교홍보 현수막과 전단지를 만들어 배포하고 수차례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활동을 소개하였다. 또한 더불어 성장하는 학교로 변화를 위해 교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학생에게 미래 역량을 길러주고자 특색교육활동을 모색하였다. 물론 학생들이 부담하는 교육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첫째, 승마교육의 중심지로 힘찬 날개를 펼쳤다. 인근에 ‘홍성군 승마장’이 있어 작년 12월에 업무협약을 맺었다. 예전에는 한해 몇 번 승마체험 했던 것을 2019학년도에는 학교교육과정에 편성하여 30차시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수요일 5~6교시에 승마를 배우러 홍성 승마장으로 간다. 또한 학생들이 ‘홍성군 유소년 승마단’에 소속되어 참여하고 있다.

둘째, 전교생이 참여하는 예능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꿈·끼를 길러주고 있다.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토요돌봄교실에서 다채로운 예능교육을 하고 있다. 바이올린, 오카리나, 팬플릇, 피아노, 난타 등을 비롯한 뉴스포츠 활동에도 참여한다. 1학년인 장○○ 학생이 6학년 언니들과 함께 바이올린, 오카리나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은 놀랍다. 모든 학생들이 악기 3~4개 정도는 기본으로 배울 수 있다.

셋째, 고품질 현장체험학습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제주도, 서울 현장체험을 비롯하여 고품격 뮤지컬 관람을 하고 있다. 매회 도시락을 제공하여 바쁜 부모님들의 손을 덜어 드리고 있다. 올해는 ‘제주의 가을’ 체험과 각종 문화·예술 체험을 기획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인 마을학교에서 운영하는 천수만행복마을학교(천수만 탐험대)에 주 1회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다.

넷째, SW교육을 실시하여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있다. 18년도에 이어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이다. 학생들이 로봇, 디지털교과서를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 태블릿PC가 학생 개인별로 지원되고 있다.

신당초는 남당리의 꽃이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가장 예쁜 꽃이다.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보고 올해 1월과 3월에 타지에서 학생들이 전학을 왔다. 스쿨버스도 내포신도시까지 운행하고 있다. 학교는 교육공동체원들의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도전해 봄’을 맞이하였다. 대하, 새조개 주꾸미 축제가 열려 전국에서 관광객이 오는 남당마을에 학교가 활성화 되어 마을과 학교가 더불어 힘차게 성장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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