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당초 예산보다 718억원이 늘어난 6450억원의 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달 임시회에서 의결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에는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및 추가사항 △마을단위 민생현장 방문 건의사항 중 금년도 추진사업 △법적 의무적 경비 부족분 등이 포함됐다. 박종진 예산팀장은 “국도비 보조금 증가와 보통교부세 증가로 당초 예산보다 12.54%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사업은 △스마트도시 전략수립 용역(4억원) △전통시장 문화예술 공간 리모델링(3억원) △청소년문화의집 토지 매입(45억원) △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원(4억6500만원) △홍성 한우축제 지원(2억원) △가뭄대비 등 저수지 개보수(22억4000만원)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25억원) △ 가족통합지원센터 신축(100억원) △홍주천년 양반마을조성(12억원) △광천시장 아케이드 설치(5억원) △남당항공원조성(4억원)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화(6억원)△ 거점소독시설 설치(5억8600만원) 등이다.
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29일 제1회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