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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파크골프 한일대회 우승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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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파크골프 한일대회 우승 휩쓸어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9.03.0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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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오른쪽이 1위 오기성 선수, 가장 왼쪽이 3위 유창조

한일파크골프대회에서 홍성 선수들이 우승컵을 휩쓸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본 규슈 미야자키에서 개최된 제3회 니탁스배 한일파크골프대회에서 홍성의 오기성 선수가 남자부 1위(36홀, 100타), 유창조 3위(36홀 104타), 이태호 선수가 4위(36홀, 104타)를 각각 차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여자부에서는 홍성의 지정숙 선수가 8위(36홀, 111타), 김희연 10위(36홀, 113타), 최성환 선수가 홀인원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측에서는 96명이 참가했다.

파크골프채 제작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니탁스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한일교류전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와 골프(Golf) 합성어로 도심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골프와 똑같은 방식인데 거리가 짧다. 정년퇴직자나 은퇴자들이 주로 즐기는 운동이다.

회원 150 여명의 홍성파크골프협회(회장 유창조)는 삽교천 옆 체육공원에서 매일 운동을 하며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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