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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 재해발생 대비 구호물자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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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 재해발생 대비 구호물자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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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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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등 재해구호 1644개 및 비상물자 1만6878개

충남도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 구호 조치에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구호물자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재해·구호 물자창고에는 재해구호 물품(응급, 취사) 1644개, 비상물자(천막, 모포) 1만 6878개 등이 보관돼 있다. 도는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재해 구호물자 비축 및 보관상태 등 운영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구호장비(리더기, 전용단말기 등) 활용실태를 점검, 재해구호자원에 대한 현행화 등을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유통기한이 지난 응급·취사구호물자에 대해서는 폐기하고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신규물자를 구매·교체할 예정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해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사전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주택 화재 및 집중호우 등이 발생, 응급구호세트 10개와 취사구호세트 1개를 지원한 바 있다.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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