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해완)은 지난 16일 홍동중학교 해마루 강당에서 조합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풀무신협은 지난해 385억3800만 원의 예금을 받아 334억9300만 원을 대출했다. 조합원 평균 1인당1,100만원씩 예금했으며 1인당 959만원 씩 대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가축 사료사업은 7억600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풀무신협은 이같은 사업으로 2억30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내 3.3% 배당금을 조합원에게 지급했다.
풀무신협은 1969년 11월 10일 풀무학교 교사와 졸업생 18명이 4500원으로 출발했다. 50주년이 되는 올해 조합원 3492명으로, 자산은 455억 원으로 성장했다.
풀무신협 정기총회, 당기 순이익 2억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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