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 태우기·윷놀이 등 행사 다채
구제역 발생 여파로 연기됐던 갈산 노동마을 ‘백야촌 달집축제’가 오는 7일 갈산농협 하나로마트 뒤편 주차장에서 열린다.
노동마을 차돌청년회 주관, 갈산면 후원으로 달집태우기, 산신제를 열어 마을 안년과 풍년을 기원한다. 부대 행사로 △박 터뜨리기 △윷놀이 △절구통 방아찧기 △맷돌 돌리기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송대헌 이장은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가 구제역으로 이제야 열리게 됐다”며 “홍성군민 누구나 오셔서 함께 어우러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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