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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의회 5분발언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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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의회 5분발언 활발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9.02.27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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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건…다양한 의견 제시
노승천ㆍ장재석 4건 최다

8대 홍성군의회가 활발한 5분발언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에 끝난 257회 임시회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지난해 7월 8대 의회 개원 이후 의원들은 19건의 5분발언을 했다. 5분발언의 주요 내용은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해결, 폐교 효율적 활용, 홍성 관광상품 개발, 청사 이전 전담팀 필요, 결성읍성의 올바른 복원 등 이다.

노승천 의원과 장재석 의원이 각각 4회로 제일 많은 5분발언을 했다. 윤용관 의원이 3회로 그 뒤를 이었다. 8대 의회의 5분발언 횟수는 7대 의회와 6대 의회와 비교해도 눈에 띄게 많다. 같은 기간 7대 의회는 7건의 5분발언이 있었고, 6대 의회에서는 3건의 5분발언이 진행됐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의 5분발언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다. 한 간부공무원은 “의원들이 5분발언을 통해 홍성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의원들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은 “지방행정은 점차 다양화되고 전문화되고 있어 갈수록 의정활동에 대한 역량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항상 군의 발전방향을 연구하고, 의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해서 전문성을 겸비한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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