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지난 21일 5분발언을 통해 영농철을 앞두고철저한 농업용수 확보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홍성군 기상관측 이래로 올해와 같이 눈이 적게 내린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강수량 또한 전년 1월 대비 금년에는 17mm의 비가 덜 왔다”며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국지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항구적인 가뭄대책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에 구체적인 방법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원예용 밭 관정 개발 △서부 결성 등 해안지역 물 부족에 따른 대책 마련 △홍성군 지하수 효율적 관리 철저한 영농준비 등을 제시했다.윤용관 의원은 “물 부족 문제는 공급 뿐만 아니라 수요관리 측면에서도 접근해야 한다.
앞으로 기상이변과 기상악화에 따른 물 부족국가로써 가뭄 해소대책과 철저한 영농준비를 통해 홍성군 전 지역에 풍년농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용관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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