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의 실무담당자들이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에 모여 대학의 평생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운대는 지난 19~20일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명지대, 동국대 등 20여 대학교의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과 관련 전국대학교협의회(회장 정영오 부경대 팀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권역별로 우수대학을 선정해 직업전환 교육, 재취업 교육 등 성인학습자에 게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워크숍은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사례, 평생교육 ‘비학위’ 운영모델 발표,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우종 총장은 “대학이 시대의 흐름에 맞춘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해 평생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민웅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