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토산악회는 지난 9일 백월산 정상 팔각정에서 올해 산행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산악회원이자 서예가인 홍운 김창수 씨가 쓴‘입춘대길’‘건양다경’‘가급인족(家給人足)’등의 펼침막<사진>을팔각정에 걸고 회원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수토산악회는 홍성중 15회 졸업생들이 만든 산악회로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등산한다는 뜻에서 수토산악회로 이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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