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8:39 (목)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추진
상태바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추진
  • 민웅기 기자
  • 승인 2019.02.14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 600여 명 대상…자긍심 고취 목적

충남서부보훈지청(이하 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과 홍성군이 손잡고 올해부터‘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한다.

보훈지청은 지난 11일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8개 시·군 보훈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패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의자긍심 고취를 위해 올해부터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는계획이다.

국가보훈처가‘국가유공자의 집’ 이라 표시된 명패를 지원하고 시·군이 이를 유공자의 집 문이나 현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성군에서는 15일 제1호 홍성군광복회 유창동 지회장 명패 설치를 시작으로 600여 명의 유공자에게 명패가보급될 예정이다.

4월 독립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이후 민주유공자,상이군경, 6.25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내년에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등이 대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