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버스터미널 부근에 공영주차장이 필요하다는 주장 이 제기됐다.
역세권브랜드거리협의회(회장 이준성)은 지난 9일 홍성읍 한 식당에서 군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헌수 의장을 비롯해 노승천 의원, 이병희 의원이 참석했고,브랜드거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회원들은 의원들에게 △버스터미널 주변 공영주차장마련 △장군상오거리~웰메이드 구간 전선 지중화 △ 웰메이드 인근 회전교차로에 홍성의 특성 담긴 조형물설치 △역세권브랜드거리에 온누리상품권 사용할 수있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준성 회장은“역세권브랜드 거리 발전을 위해 의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좋은 시간이 됐다”고평가했다. 또한“군에서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 개 팀에서 전담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생각한다.홍성군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역세권 개발사업을 전담할 T/F팀 구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역세권브랜드거리협의회는 역세권 주변 거리에 있는건물주와 상가 대표 등으로 회원으로 구성돼 지난해 4월만들어졌다. 현재 3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역세권브랜드거리협, 의원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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