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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워도 사랑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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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어려워도 사랑은 뜨거웠다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9.02.0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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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성금 6억3307만 원 쌓여136% 달성…적십자회비도 충남 1위

이웃돕기성금으로 6억3307만원이 모아졌다. 목표액 4억6440만원보다 136% 초과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지난달말까지 73일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2019 나눔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 기간 동안 일반기탁은2763건 6억1763만원이다. 성금뿐 아니라 쌀과 새우젓, 사과즙,떡국떡 등 현물기탁은 7건 1544만원이다.

▲ 홍동면 홍원리 출신인 노석순(사진 오른쪽) 홍동면 명예면장이 지난해 12월 14일 이웃돕기성금으로 4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성군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생계비, 난방비,의료비, 명절 지원금 등으로 8억9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 기관 등에지급했다. 군 관계자는“경제가어려운데 뜨거운 이웃사랑을 전해준 군민들에게 감사할 따름” 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6년 연속 충남도내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마감한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홍성군은 목표액인 9750만원을 웃도는 1억1930만원의 모금을 달성했다. 122%의 모금율로 도내 평균 모금율 81%와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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