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에버클럽(회장 한상일)이 화재로 집을 잃은 가정에게 ‘사랑나눔 5호집’을 선물했다.
장곡면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2월 주택화재로 다섯식구가 살고 있는 보금자리를 잃었다. 이에 나눔에버클럽은 A씨 가족을 위해 지난 24일 사랑나눔 5호 집 착공식을 열고 보금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한상일 회장은 “다섯식구가 화재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무사히 이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예정”이라며 “다음달 준공이 완료된다”고 전했다.
2014년 창립된 나눔에버클럽은 8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매년 회비를 모아 관내 긴급구호 가정을 위한 새 집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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