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4.18 목 17:02
홍성신문문화/레포츠
책 안내/ 그녀들의 홍동이야기 2마을과 함께 일궈온 여성들 목소리
이번영 기자  |  bunyung@hs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25  08:33:5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홍동허스토리 출판기념회가 지난 24일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열렸다.

2017년 12월 5일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 홍동 여성 수십명이 모여앉아서 유재희씨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었다. 어릴적 이야기, 4-H활동하다 남자를 만나 결혼한 이야기, 30년 동안 유기농업을 고집하며 살아온 이야기였다. 참석자들은 박수를 치다. 웃다, 눈시울도 적시며 질문도 쏟아냈다. 12월 12일은 1980년대 초부터 아이들과 논밭으로 뛰어다니며 홍동지역사회 속에 녹아들어가 농촌어린이교육의 모델을 만든 최루미 전 갓골어린이집 원장, 12월 19일은 20년 넘게 마을에서 피아노로 아이들을 만나 꼬마 쇼팽의 꿈을 키워준 민영자씨를 그렇게 만났다. 진행은 정영은 홍동 마을뉴스 ‘마실통신’ 편집장이 맡았다.

   
 

이들의 이야기를 녹취해 책으로 펴냈다. 2018년 겨울에는 혼자 귀농해 홍동에 살고있는 청년 4명을 더 만나 그들의 홍동살이 이야기를 추가했다. 책 제목은 ‘그녀들의 홍동이야기’. 부제목은 우리마을 사람책, 홍동허스토리(Hongdong Herstory).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발행한 책이다.

지난 24일 출판기념회에서 정영은 기획팀장은 “남성중심 가부장적 문화가 가득한 홍동에서 마을과 함께 일궈온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곽영란 홍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 책은 홍동 곳곳의 자기 자리에서 수십년간 흐트러짐 없이. 자신의 철학과 신념대로 올곧게 살아오신 분들의 이야기”라며 “우리 농촌마을에서 여성들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오고 꾸준히 기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홍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이번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홍문표 의원 ‘사돈 보좌관’ 논란
2
양승조도지사 홍문표 의원 삽교역 추진 중단하라
3
“삽교역 신설, 정치적 이용 안된다”
4
홍동면 팔괘리 권영식 씨 4월 12일 별세…향년 66세
5
금마면 화양리 이기온 여사 4월 12일 별세…향년 75세
6
홍성읍 대교리 이동진 씨 4월 12일 별세…향년 79세
7
재경홍주산우회 봄맞이 특별기행
8
의원사업비 개선 필요<1>
9
장사익,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무대 빛냈다
10
이진학 출향인, 안중근평화마라톤 개최
게시판 : 자유게시판자료실기사제보인물DB   신문사소개 : 신문사소개광고안내구독신청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등록번호:충남, 아00021  |  등록연월일:2006년12월22일  |  발행인:(주) 홍성신문 윤두영  |  편집인: 김사라
우) 32219 충남 홍성군 홍성읍 의사로 72번길 26  |  전화 (041)634-3001~3  |  팩스 (041)633-405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사라
Copyright © 2011 홍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h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