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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 ‘도랑살리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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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3  08: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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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2019년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도랑을 대상으로 마을 주민이 주체적으로 생활하수, 축산폐수,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살려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도랑살리기 사업대상지는 ◇대술면 마전리(삼베실도랑) ◇광시면 가덕리(가덕리도랑) ◇봉산면 구암리(모과나무골도랑) ◇사석리(양지골도랑)이며 자연정화 생태습지 조성사업 대상지는 삽교 창정리이다.

이번 사업은 관에서 주도하는 사업에서 탈피해 마을별 ‘윗물 두레’라는 협의체를 구성해 자율적으로 도랑정비와 수생식물 식재, 주민 환경교육 등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특히 지난해 봉산면 구암리(모과나무골 도랑)는 우수 도랑으로 선정돼 타지자체에 모범이 된 바가 있으며 마을 주민 스스로가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생태계 복원과 주민공동체 회복이라는 성과가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도랑살리기 사업은 훼손된 도랑이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등의 참여로 회복되고 관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사업을 통해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의 건강한 복원뿐만 아니라 마을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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