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전용관, 개관 기념 전시주자로 김갑용 명장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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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전용관, 개관 기념 전시주자로 김갑용 명장 초대
  • 윤진아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1.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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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피카소 전용관 개관식에 선 김갑용 명장. 사진제공=녹청자연구소

도연(陶然) 김갑용(62·사진) 한국전통공예녹청자명장이 피카소 전용관 개관 기념 전시주자로 초대됐다.

서울 종로3가 피카디리플러스 4층에 국내 최초로 피카소 판화를 상설 전시하는 전용미술관(이하 ‘피카소 전용관’)이 지난 10일 공식 개관했다. 피카소 전용관(관장 문태은)은 개관 전시로 김갑용 명장을 초빙, 개관식과 함께 전시회 개막을 알렸다.

10일 오후 진행한 개관식에는 김갑용 명장, 문태은 피카소 전용관 관장, 이승근 갤러리 피카디리 관장 및 문화예술계 인사와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행사로는 소프라노 최경화의 성악 공연을 비롯해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작가와 장재설 서예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 김갑용 명장은 “통일신라시대 서민들의 생활식기였던 녹청자는 자연에서 나온 재료로만 만들고,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있어 숨 쉬는 건강한 그릇”이라고 설명하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녹청자 상설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녹청자의 진가를 알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마 출신 ‘제1호’ 한국전통공예 녹청자 명장

김갑용 출향인은 대한민국 최고, 최초의 ‘한국전통공예 녹청자 명장’이다. 2017년 ㈔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로부터 전통공예명장 인증서와 명장패를 받았다.

녹청자를 최초로 재현해낸 장본인인 김갑용 명장은 홍성군 금마면에서 5대째 가업을 이어 옹기를 구웠던 선친 故 김동진 씨 밑에서 흙을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도예가로 성장했다.

현재 녹청자연구소 소장, 한국전통진흥협회 이사, 인천녹청자진흥회 전문이사, 한국도예협회 인천지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녹청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후계자 양성에 힘쏟고 있다.

김갑용 명장 녹청자 전시회 일정
▲전시기간 : 1월 10일부터 오픈런(종료일자를 정하지 않고 지속 전시)
▲전시장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5가길 1 ‘피카소 전용관’ (종로3가역 2-1번 출구 연결)
▲운영시간 : 오전 10:30 ~ 오후 7:00 (휴관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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