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후 새 지도부가 결정 예정
자유한국당 홍성·예산 당원협의회는 다음 달 치러지는 전당대회 이후까지 위원장 없는 상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조직강화특위가 추천한 55개 선거구의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임명을 의결했다. 그러나 홍성·예산 선거구는 제외됐다. 오는 2월 27일 전당대회로 꾸려지는 새 지도부가 결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문표 의원은 한 숨을 돌리며 시간을 벌게 됐다.
두 차례에 걸친 홍성·예산 조직위원장 공모에 이상권 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김용필 전 도의원이 신청했었다.
한편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홍문표 의원을 비롯한 현역 의원 21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거나 공모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 홍성신문 내포타임즈(www.hs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