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홍성·예산 지역위원회가 김석현(32·사진) 지역위원장 단일 체제로 운영된다.
바른미래당은 지난 14일 홍성·예산 지역위원장에 김석현 전 충남도당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 위원장 임명은 손한규 대표 체제 출범 후 중앙당 차원의 조직 개편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홍성·예산 조직위는 그동안 김석현 위원장과 채현병 전 홍성군수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돼 왔다. 김 위원장은 “새로운 혁신과 변화 그리고 정도의 정치를 위해 활력 있는 조직을 구축하고 홍성·예산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덕산초, 덕산중, 덕산고, 용인대 경호학과를 졸업했다.
ROTC 48기(육군 대위) 출신이며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대변인, 정책홍보단 부단장,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석현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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