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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과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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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과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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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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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에 130억 원 투입

홍성군이 2019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업비만 약 130억 원에 이른다.

먼저 군은 재난 위험요소에 놓여있는 재난 취약가구를 위해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소방·가스 안전 점검 및 노후시설을 정비해주는 한편, 필요시 화재감지기, 소화기를 무상 제공 한다는 방침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도 매월 4일 실시해 정례화 하고 있다.

재난 취약가구 화재보험 가입사업도 눈여겨볼 만한 정책이다. 기초생활가구 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3천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화재보험 가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군민 안전보험 가입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기존 6개 보장항목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농기계사고 사망 등 9개 보장항목을 추가 신설해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사고 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장 내용을 확대 시행한다.

내포신도시 내 재난 예방 홍보와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예보 전광판도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소에 신설하기로 했다. 장소는 차량통행이 많은 신리체육공원 건너편과 유동인구가 많은 경찰청과 교육청사이 가로공원이다.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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