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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수 출향인,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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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수 출향인,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 선임
  • 윤진아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1.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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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달수 대표이사가 임명장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UTD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UTD)의 대표이사로 전달수(사진 오른쪽)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이 선임됐다.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1년까지 3년간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2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전달수 대표이사 선임안이 원안 가결됐다.

전달수 신임 대표이사는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 팬 여러분과 소통하며 기쁨과 희망, 행복을 드릴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구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은하면 장곡리 고향, 대하초·광흥중 졸업

전달수 인천 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은하면 장곡리 장촌마을이 고향이다. 대하초등학교(15회), 광흥중학교(22회)를 졸업하고 출향했다.

현재 주식회사 현호물류 대표, 현호장학회 회장, 재인충남장학재단 이사,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회장, 쌀나눔운동본부 빨간밥차 인천후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재인홍성군민회장, 은하체육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4년간의 재인충남도민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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