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치기공과 김창균 씨<사진>가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치과기공사 시험은 환자의 구강모형을 바탕으로 치과보철물 및 장치물을 제작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6회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 등 5개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 시험에서 김창균 씨는 305점 만점에서 286점을 얻어 응시자 1208명 중 1등으로 합격했다.
혜전대 관계자는 “김창균 학생을 포함한 치기공과 학생 31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며 “국시고시 대비반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이 뛰어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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