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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알리고 싶다는 재미 교포
2018 미국 대통령 봉사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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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알리고 싶다는 재미 교포
2018 미국 대통령 봉사상 받아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9.01.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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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을 제2고향으로 삼겠다고 말한 재미교포 이진흥(86) 씨가 ‘2018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중앙일보 미주판이 1면에 보도했다. 미국 이름 쟈니 리(Johnney Lee)로 불리는 이씨는 1989년 미국 뉴욕 맥그리드 뉴욕인터내셔널클럽 회장과 함께 라콰디아 뉴욕 전 시장 동상 및 공원 만들기 등에 봉사활동을 벌인 공로로 상패와 메달을 받았다.

6·25한국전쟁 당시 미8군 소속으로 참전했던 이진흥씨는 종전 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살고있다. 2015년 7월 국가보훈처의 재미 한국전쟁 참전 용사 초청 행사에 초대돼 왔다가 이병학 전 갈산고 교장과의 인연으로 홍성을 찾았다. 당시 그는 한용운, 김좌진 등 홍성의 역사 인물들을 잘 알고 있다며 유적지를 둘러보고 본지와 회견에서 재미 교포들에게 충절의 홍성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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