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1억 원 모금 운동 추진
홍성맘·동신포리마·재가요양센터 후원
지역 중증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특장버스 구입비 모금에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홍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복천규)는 홍성재가요양서비스센터(센터장 신영숙)가 지난 26일 특장버스 구입비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18일 다음인터넷카페 ‘홍성맘들 모여요’와 구항농공단지에 위치한 친환경 바닥재 전문회사 ㈜동신포리마(회장 오동혁)도 각각 100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왔다.
장애인복지관은 오래된 특장버스의 교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총 1억 원의 예산 중 절반은 모금, 절반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매칭펀드로 지원받는 방법이다. 이달 27일 현재 일일찻집 운영, 후원금 등을 합해 3100여 만 원이 모금된 상태이다. 특장버스는 휠체어와 노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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