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초등학교(교장 오현숙)가 지난 21일 홍성문화원에서 제1회 음악제를 개최했다.
음악제는 1년 동안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들이 준비한 현악합주를 시작으로 교사들이 준비한 공연,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바이올린 연주, 오카리나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170여 학생 전체가 무대에 올라 ‘스케이팅 왈츠’를 연주했다.
음악제를 준비한 고선민 교사는 “매일 조금씩 연습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기쁨과 보람을 안겨줬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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