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기업인협의회 새 회장에 명근영(43) 동양하우징 대표가 취임한다.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총회를 열고 명근영 대표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명 회장은 오는 21일 개최되는 홍성군 노사한마음대회에서 취임할 예정이다. 명근영 회장은 “지역소재 기업의 참여 확대, 공단과의 연계협력 활성화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기업 지원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의 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더 많이 제공하는 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홍성폴리텍대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3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노동자는 모두 600여 명 이다. 매년 노사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회원기업을 위한 세미나, 지역대학과의 산학 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노사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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