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성당(주임신부 맹세영 세례자요한)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홍성성당에서 개최한다.
음악회는 성모성심합창단의 4부 합창곡과 가야금 연주 현악 4중주 공연으로 꾸며진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기부결과도 공개할 계획이다.
맹세영 세례자요한 주임신부는 “그동안 성가대 발표회로만 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자선음악회로 개최하게 됐다. 천주교 신자와 비신자를 가리지 않고 많은 지역주민이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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