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영)이 제2기 한우대학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
축협 한우대학 수료식이 지난 5일 축협 지하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25주 과정으로 △반추영양 및 산육생리 △한우개량과 선발 △송아지설사와 질병 등에 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받았다.
이대영 조합장은 “전문지식을 높여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한다면 홍성 축산업의 미래는 밝다”며 “수료생들이 최고의 한우전문가로 거듭나 홍성축산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수영 학생회장은 “탄탄한 실무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해 내가 운영하고 있는 농장의 문제와 개선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축협은 내년에도 한우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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