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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관광홍성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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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관광홍성 원년’으로
  • 이번영 기자
  • 승인 2018.11.29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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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군수 군정연설 7대시책 발표
홍성군의회 내년 예산 심사 착수

김석환 군수가 2019년도 홍성군정 7대 시책을 발표했다. 김군수는 지난달 21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에 출석해 군정연설을 통해 다음과 같은 중점 시책을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천명했다.

첫째, 시승격 추진 및 신도시와 상생발전. 둘째, 활력있는 지역경제로 다 함께 잘 사는 홍성. 셋째, 홍주천년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 넷째, 쾌적한 생활환경 및 군민 안전보장. 다섯째, 모두 향유하는 맞춤형 보건복지 구현. 여섯째, 친환경 농축산물 브랜드 육성으로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일곱째, 섬기고 소통하는 신뢰행정구현이다. 특히 3·1독립운동 100주년을맞는 2019년을 ‘관광홍성 원년’으로 삼아 속동전망대 해안공원조성과 남당항-죽도 케이블카 용역을 실시하는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성군의회는 이날 제 25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2월 14일까지 24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21일은 개회식에 이어 김석환 군수로부터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에 관한 제안설명과 새해 시책을 총체적으로 밝히는 군정연설을 들었다. 군의회는 이날 40개 조례 개정안 및 계획안 심의를 시작했다.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2018년도 각 실과별 군정업무 추진 실적과 2019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를 들었다. 군의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각 실과별 새해 예산안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14일 의결한다.

한편 김헌수 의장을 제외한 10명 의원 전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구성하고 장재석 의원을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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