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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지금, 지역이슈 바로메타
민웅기 기자  |  mwk@h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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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6  16: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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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신문은 창간 30주년 특집호를 발행하며 현재 홍성의 이슈인 홍성의료원 ‘내포분원’ 설치 논란과 급감하는 입학정원 감소 추세 속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지역 대학의 발전방안에 대해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학 관련 여론조사는 지난달 15일, 의료원 조사는 21일 실시됐다. 무선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로 각각 500명에게 의견을 물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38%). 응답율은 각각 4.90%, 5.83%를 기록했다.<편집자 주>

   
 

홍성의료원 내포분원 설치
홍성의료원 내포분원 설치 ‘부정적’ 여론

 동의하지 않는다 60% … 동의한다 27.6%
“설치 시 홍성읍 공동화 부채질” 50.8%
 공동화 영향 예상, 홍성-홍북 큰 입장차

절반이 넘는 주민들이 내포신도시 홍성의료원 분원 설치를 부정적으로 판단했다. 내포분원 설치가 홍성읍 공동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거주지 별로 입장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선생님께서는 양승조 충남지사의 ‘홍성의료원 내포분원 설치 검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6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동의한다는 응답자는 27.6%, 잘모르겠다는 응답자는 12.4%를 차지했다.

내포분원 설치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홍성읍 67.5%, 홍북읍 59.4%, 이 외 지역 51.5%로 홍성읍이 가장 많았다. 반면 동의한다는 긍정적인 답변은 홍성읍 22.9%, 홍북읍 34.8%, 이 외 지역 30.5%로 홍북읍이 높았다.

‘양승조 충남지사의 “내포신도시 인구가 10만 명이 되도 종합병원이 들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51.2%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는 33.6%, 잘모르겠다 15.2%를 기록해 절반의 응답자가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 유치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홍북읍에 사는 응답자의 65.2%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홍성의료원 내포분원이 설치될 경우 홍성읍 원도심 공동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하십니까’는 질문에는 50.8%의 응답자가 ‘공동화를 더욱 부채질할 것’이라고 답했다. ‘공동화와 관계 없다’는 36.8%, 잘모르겠다는 12.4% 였다.

홍성읍 거주 응답자의 58.4%가 공동화를 부채질 할 것이라 생각한 반면 홍북읍 거주 응답자의 58%는 공동화와 관계 없다고 생각해 두 지역 간 입장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홍성의료원 발전을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대다수인 77%가 ‘우수 의료인력 확보 등 예산확충’을 꼽았다. ‘주민참여 보장 등 경영 시스템 개선’은 16.2%, 잘모르겠다는 6.8%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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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발전방안
내포신도시 종합대학 유치 ‘가능’ 대세

가능 65.2% vs 불가능 26.8%
불가능 이유 “정원감소 추세 때문”
지역대학 집중 지원, 56% “적절”

내포신도시에 종합대학 유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주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주민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내포신도시 대학 유치보다 기존 지역대학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도 56%로 절반을 넘었다.

‘내포신도시 내 종합대학 유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65.2%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불가능하다는 응답은 26.8%, 잘모르겠다는 8%에 그쳤다.

유치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전국적인 대학 입학정원의 감소 추세’ 때문이라는 응답이 47.74%로 가장 많고 ‘내포신도시 조성 부진 때문’이 30.18%, 기타 이유가 22.07%를 차지했다.

‘충남도와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대학유치보다 청운대 등 기존 지역대학 지원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56%가 적절하다, 32.8%가 적절하지 않다, 11.2%가 잘모르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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