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노승천 의원이 청사 이전을 위한 전담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지난 21일 5분발언을 통해 “2016년 6월 선정위원회가 구성됐지만 2년 6개월 동안 무엇을 했나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청사 이전은 더는 미룰 수 없는 홍성군의 핵심 과제이다. 홍성군 발전 백년대계를 위해서라도 청사 이전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에 청사 이전 추진 전담팀을 구성해 일관된 정책으로 이끌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사 이전은 홍주 지명 변경 여부, 시승격과 복잡한 함수 관계에 있다. 결코 별도의 정책의 아니다. 하나의 원칙으로 함께 가야 한다. 청사 이전 전담팀은 시승격 추진과 지명 변경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나가야 하는 중심축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 의원은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이한 반면 구도심 공동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청사 이전은 단순히 청사를 새로 짓는 문제가 아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 청사 이전 전담팀 구성을 통해 홍성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종혁 기자/
노승천 의원 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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