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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로연수 제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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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로연수 제도 개선 촉구
  • 윤종혁 기자
  • 승인 2018.1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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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관 의원 5분발언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이 공무원 공로연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지난 21일 5분발언을 통해 “공무원의 인사권 행사는 우수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성과와 능력 위주의 인사원칙에 입각해야 하고 10만 군민으로부터 이해와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공로연수 제도를 홍성군 실정에 맞도록 탄력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년퇴직을 6개월에서 1년을 앞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로연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체계화된 연수프로그램도 미약할 뿐 아니라 장기근속자 배려 차원이라는 당초의 취지와는 달리 대부분 사실상의 퇴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공로연수 인원만큼 결원이 발생하고 업무의 공백 및 업무 과중의 불가피성이 상존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충남도의 경우 5급 이하의 공무원에 대해서는 희망자에 한해 공로연수를 실시하고 있고, 예산군의 경우도 희망하는 공무원에 한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공로연수를 차라리 폐지하던지 희망하는 대상 공무원만 신청에 의해 공로연수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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